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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대가 넘는 벤틀리가 작년 한국에서 무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수입차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벤츠의 대표적인 세단인 E300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0만5037대로 전년보다 16%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

브랜드 중 BMW가 2만3293대로 가장 잘 팔렸고 메르세데스-벤츠 1만9534대, 폴크스바겐 1만2436대, 아우디 1만345대 등 독일 브랜드가 상위권을 석권했다.
일본 브랜드는 도요타 5020대, 렉서스 4111대, 닛산 3802대, 미국 브랜드는 포드 4184대, 크라이슬러 3316대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최다 판매 모델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벤츠 E 300(7019대)였다. 이어 BMW 520d(6211대), BMW 528(5940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또 폴크스바겐 골프(2271대), 닛산 큐브가 나란히 5위와 6위에 올랐다.

특히 2억~5억원에 달하는 벤틀리가 102대가 팔린 것을 비롯, 초고가 브랜드인 포르쉐(1301대)와 재규어(1016대) 롤스로이스(27대)도 전년보다 40~80%나 더 팔렸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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