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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허증 찾으러 음주운전으로 경찰서 간 男 결과는?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운전면허증을 찾기 위해 음주운전으로 경찰서에 갔다가 체포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독일 작센 주 플라우엔에 사는 47세 남성은 술을 먹고 음주운전으로 경찰서에 갔다. 얼마 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경찰에 압수당한 운전면허증을 다시 찾을 의도였다.

그는 경찰서에 도착해 면허증 반환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경찰관은 그가 취한 상태로 보이자 음주측정을 했다.

측정결과 혈중 알콜농도 0.5%(면허취소)의 6배에 달하는 2.96%가 나왔다.

경찰 측은 남성의 혈중알코올 수치가 면허취소 범위를 넘어 즉시 체포했다면서 음주운전에 무면허까지 혐의가 더해졌다고 밝혔다.

민상식 인턴기자/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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