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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 여파로 금융자산 증가세도 꺾여
경기 침체 영향으로 향후 금융자산 증가세도 꺾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나이스R&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금융자산전망 지수는 16을 기록해 지난 2009, 2010년 21.4보다 줄어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의 16.8보다도 낮았다.

금융자산전망 지수가 100이면 모든 응답자가 향후 금융자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답한 것이며, -100이면 전 응답자가 금융자산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측정된 소득전망지수도 올해 15.6을 나타내 2010년 20.2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나이스R&C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소득 및 금융전망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특히 금유전망지수의 하락 폭이 크다”며 “이는 소득 전망이 위축된 것 이상의 금융투자 위축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하남현 기자 @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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