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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지콰이, 3년 만에 한 무대 선다
알렉스와 호란, 그리고 클래지까지. 이들 클래지콰이가 3년만에 한 무대에 선다.

지난 2004년 1집 앨범 ‘Instant Pig’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클래지콰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으로 자리잡으며 팀활동은 물론 개인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현재는 팀 활동보다 개인활동에 더 치중하고 있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가 2011년 연말공연의 대미를 장식할‘카운트다운 판타지’(CDF2011_2012)를 통해 다시 뭉친다. 마지막 활동 이후 무려 3년만의 회동이다.

클래지콰이가 오를 카운트다운 판타지는 국내 최초의 실내형 음악페스티벌로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허클베리핀과 이승열,최고의 핫스타로 떠오른 십센치, KBS 탑밴드 톡식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31일 이어질 이날 무대에서 클래지콰이는 자정 카운트다운을 장식할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50여분간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정을 넘김과 동시에 시작되는 클래지의 현란한 디제잉에 이어 2011년 네이버 국내앨범 1위에 오른 이승열을 비롯해 웨일(더블유 앤 웨일)과, 대한민국 대표밴드 칵스 등과의 환상적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판타지는 오는 12월 30일~31일 양일간 악스 코리아(AX-Korea·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펼쳐지며 클래지콰이, 10cm, 데이브레이크, 몽니, 이승열, 정준일, 슈퍼키드, 요조, 한희정, 칵스, 소란, 게이트 플라워즈, 톡식 등 총 22팀이 공연을 펼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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