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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MF 설정액 60조 붕괴 임박
연말 자금 수요로 대표적인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이 60조원 근처까지 내려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1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 나갔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6일 현재 MMF 설정액은 60조5806억원이다. MMF 설정액이 60조원 근처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10월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지난 6거래일 동안 MMF에서 5조4286억원이 빠져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6일 494억원이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0억원이 빠져 나가 6거래일째 순유출이 이뤄졌다.
신수정 기자/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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