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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4년 연속 삼성 에어컨 모델 발탁
2009년 씽씽, 2010년 제로, 2011년 스마트 그리고 2012년…

삼성전자 에어컨 모델로 활동해온 피겨퀸 김연아가 내년에도 삼성 에어컨의 아이콘이 된다.

삼성전자는 김연아를 4년 연석 에어컨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보다 스마트해진 제품을 김연아를 통해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3년간 누린 ‘김연아 효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연아는 2009년부터 삼성 에어컨의 ‘씽씽’ 캠페인을 시작으로 명실공히 ‘CF 퀸’ 자리에 등극한 데 이어 2010년 ‘제로’, 2011년 ‘스마트’까지 3년 간의 삼성 에어컨 모델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삼성전자는 김연아와의 에어컨 모델 재계약을 기념하며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퀴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는 재계약 발표와 함께 공개된 김연아 이미지에 삽입된 기호들이 뜻하는 의미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8일까지 총 3일간 지펠, 버블샷 등 삼성전자 생활가전 공식 커뮤니티와 김연아 팬카페를 비롯해 10개의 제휴 커뮤니티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는 김연아의 활약이 더해져 올해 스마트에어컨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냈다”며, “제품의 스마트화에 이어 2012년에는 한 발 나아가 고객들과 스마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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