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들이 각종 모임을 즐기러 나온 고객들에게, 시간적 편의와 보다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연말에 영업 시간을 연장한다.

베니건스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한 층 여유롭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지원하고자 크리스마스인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31일에는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 동성로점은 24일 오후 10시 이후 입장 고객님께는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오는 31일 등 3일간 일부 매장에서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부천역점은 24일 24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며, 아이파크몰점은 24일, 31일 23시 30분까지, 일산점은 24일, 25일, 31일 모두 오후 11시 30분까지 영업을 진행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평일 저녁 8시 이후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생맥주를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캐주얼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전 매장에서 24일과 31일 한 시간씩 연장영업을 실시해 자정까지 문을 연다. 빕스는 24일, 31일에는 자정까지 문을 열고, 25일에는 밤 11시까지 영업을 실시한다. 마늘 컨셉의 와인비스트로인 매드포 갈릭은 24일 하루 동안 종전 밤 11시 30분 운영에서 새벽 1시까지 연장 영업한다. 스타벅스도 일부 매장에 한해 24, 25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영업에 돌입한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