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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나’한석규 드라마 레전드로
“1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n“명품드라마 만든 일등공신\n“SBS 연기대상 후보에\n\n“대본 첫리딩부터 좌중압도\n“극 중심 확실히 잡아줘”\n“박상연·김영현 작가 극찬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이하 뿌리)’가 많은 사람의 희생 끝에
훈민정음 반포에 성공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23일 마지막회에서는 한글 창제를 둘러싸고
치열한 암투를 벌이던 사람들의 잇단 피범벅 죽음 속에 백성이 능청스럽게 한글을 퍼뜨리고,
재상 중심 정치를 구현하려 한 밀본의 중간 실행자로 등장한 한가놈이 수양대군의 책사로 유명했던
한명회였다는 마지막 반전 등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김영현ㆍ박상연 작가의 탄탄한 대본에 의한
미스터리형 극적 구성과 장태유 PD의 연출력에서 나온 빼어난 영상, 한석규 윤제문 안석환 등의
내공있는 연기가 뒷받침돼 어떤 기존 드라마보다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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