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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특징주-방산株, 이틀째 초강세…비츠로셀 등 가세
방위산업주들이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휴니드(005870)와 스페코(013810)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퍼스텍(010820)과 비츠로셀(082920) 등도 상승중이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휴니드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14.99% 오른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방산장비 제조사인 스페코 역시 14.89% 급등한 2700원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한 초정밀 분야 방산업체인 퍼스텍 역시 10.24% 상승한 2260원을 기록,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용무전기, 야시경, 미사일가이딩, 다련장포탄 등에 사용되는 리튬1차전지를 지난 15년간 독점 납품하고 있는 비츠로셀도 전일대비 2.46% 상승한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등훈련기인 T50을 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일 사망소식이 전해진 이튿날, 여전히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시장 참가자들이 방산 관련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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