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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아비바생명 탈북어린이가정에 기부금 전달
우리아비바생명은 20일 서울 구로구 소재 탈북가정 어린이를 상대로 운영 중인 초등교육 기관 ‘삼흥학교’를 방문, 이들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사랑의 컵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모금한 기부금 700만원도 전달했다.

삼흥학교는 50여명의 탈북 가정의 초등생을 대상으로 가정교육을 제공하며, 사단법인 NK지식연대가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다. 오전에는 일반 초등과정 교육, 오후에는 학력보충 및 특성화 교육, 야간은 교사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들의 ‘원두’ 마일리지를 기부를 통해 실시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기업혁신 캠페인인 ‘원두’를 통해 개인별로 적립된 수천~수만점의 임직원의 마일리지를 모은 것으로, 이를 현금화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했던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탈북 가정 어린이들의 사회적 적응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밖에도 우리아비바생명은 급여끝전기부, 지정단체 기부금전달,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kyk7475>
/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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