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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농답십리 뉴타운 ‘래미안위브’ 견본주택에 가보니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문을 연 ‘답십리 래미안 위브’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의 전체 규모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단지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540가구(일반분양 259가구), 84㎡ 1232가구(일반분양 338가구), 121㎡ 339가구(일반분양 288가구), 140㎡ 88가구(일반분양 72가구)로 전체 약 63%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이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대중 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쉬운 것도 큰 장점.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있고 답십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여건 또한 쾌적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최근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면서 인근 수혜 지역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농ㆍ답십리뉴타운과 함께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 변모될 전망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구역 일대에 황물시장과 고미술상가를 특화 개발하여 서울의 관광명소로 가꿀 방침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중에서 답십리16구역을 포함하여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의 시공을 맡아 향후 이 지역은 6천여 세대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답십리16구역의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4년 4월이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2일부터 1순위 접수가 시작돼, 23일 2순위, 26일 3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02-765-3354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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