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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째 밥 푼 회장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600인분 급식봉사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한 복지단체에서 7년 째 밥을 펐다.

강 회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동아제약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답십리 소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가 600인분의 밥과 반찬을 준비하고 급식을 했다.

급식 대상은 무의탁노인 및 독거노인, 노숙자, 행려자 등. 강 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배식을 했다. 동아제약은 이날 밥퍼본부에 후원금 365만원을 비롯해 박카스 1000병, 1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밴드 등 565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급식비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강 회장은 지난 2005년 이후 동아제약 직원들을 이끌고 7년간 빠짐없이 밥퍼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강 회장은 “사회공헌을 많이 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평판이 좋아지고 이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기업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밥퍼본부 최일도 목사는 “7년 동안 꾸준히 밥퍼운동에 참여와 후원을 해준 동아제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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