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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간에서 대장균 ‘O157’ 첫 확인…“생 간 먹다간 큰코”
소 간장의 내부로부터 장관 출혈성 대장균 O157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생(生) 간의 공급을 금지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O157에 의한 식중독은 사망의 위험도 있는데다, 간장 내의 균을 사멸시키려면 충분한 가열이 필요해 공급이 금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후생성은 20일의 심의회에 조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후생노동성은 지난 여름 이후, 일본 내 16개 지자체의 식육 위생검사소 등에서 조사한 것으로 약 150마리의 소 중 2마리의 간장 내부에서 살아있는 상태의 O157가 발견됐었다고 밝혔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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