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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포대 짊어진 현대모비스 ‘산타 봉사대’
현대모비스는 연말을 맞아 전국 결연 단체 및 가구에 쌀 1000포대를 나눠주는 ‘찾아가는 쌀 나눔 산타 봉사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소속 직원들은 산타 분장을 하고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낯선 사람의 방문을 어색하게 여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타 분장을 하고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김현기 현대모비스 정책조정실장(전무)은 “임직원들이 골목마다 직접 쌀을 배달하며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을 위해 쌀 나눔 봉사와 함께 김장 담그기, 농촌 일손돕기, 장애인 목욕 봉사, 독거노인 장판ㆍ벽지 도배 봉사, 공부방 지원,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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