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경남제약 리비아ㆍ라오스 난민촌에 의약품 지원
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은 해외봉사 의료단체인 열린의사회에 고함량 비타민 등 의료봉사 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열린의사회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리비아 지역과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라오스 지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 의약품은 의료지원에서 소외된 난민촌 주민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제약은 파병 4주년을 맞는 레바논 동명부대에 지난해부터 레모나 등 대규모 의약품을 전달했다. 파병장병은 물론 레바논 현지인과 UN파병국 및 레바논 군인들에게도 의약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동명부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열린의사회 관계자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꾸준히 의약품을 지원해준 경남제약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남제약 이희철 대표는 “앞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