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지휘자는 이번 행사에 특별 공연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정 지휘자는 백혈병 환아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행사 취지에 맞춰 선뜻 기부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 지휘자는 빈 국립오페라극장의 단원, 아놀드 쇤베르그 합창단, 오스트리아 국영 라디오 방송국(orf)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아바도, 주빈 메타, 로린 마젤, 아르농쿠르, 세이지 오자와, 로저 노링턴, 미햐엘 길렌 등 세계적인 스타급 지휘자들과 연주 및 레코딩을 한 경험이 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