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려(呂)’는 국내 화장품 시장의 선도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건강한 모발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뿌리와 열매를 동시에 보여주는 브랜드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출시에 앞서 머릿결에 윤기를 더하는 동백기름으로 뷰티 사업을 시작했고, 창사 66주년인 올해에 이르기까지 헤어 케어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왔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한방 샴푸 브랜드 ‘려’는 특허를 받은 한방 성분인 백자인과 경옥산 등의 성분을 함유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아모레퍼시픽은 탈모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방 고유의 성분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까지 동원해 ‘려’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탈모 방지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하는 공법을 통해 두피 전달 효과를 높였고, 탈모 샴푸의 문제점이었던 뻣뻣한 사용감을 개선해 누구나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양윤모 샴푸’는 두피의 단위 면적 내 모발 수를 측정하는 임상시험 과정을 통해 탈모 방지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받아 2009년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자양윤모’ 외에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이 고루 사랑받아 ‘려’는 출시 2년만인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넘겨 아모레퍼시픽이 선정한 메가 브랜드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방 샴푸 시장에서 약 43%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10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려’의 브랜드 매니저 윤세노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려’의 혁신성을 높이고, 한방 샴푸 브랜드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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