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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후원금 관리 전용 서비스 개설
하나은행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종 후원금 관리 업무 및 금융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인 ‘후원금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스템 개설을 통해 후원금 관리 단체에 효율적인 전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기존 후원금 관리 단체에서는 후원자 관리, 수납 및 회계 처리, 금융거래 등 각종 업무가 분산돼 조회 및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후원금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대부분의 업무가 자동화되고 정확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은행측의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14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을 비롯한 후원금 관리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해 추가 개발 기간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 기타 후원금 관리 단체들에게도 이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남현 기자 @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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