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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환우에게 기쁨을’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 개최
도요타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전국 14개 병원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이 콘서트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매년 12월 동안 전국 주요 도시 병원을 돌며 로비에서 개최하는 무료 콘서트다.

콘서트에 필요한 금액은 앞서 개최한 제12회 도요타 클래식 수익금이 전액 사용된다.

지난 5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일산, 인천, 분당,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행복을 주는 사람’, ‘널 사랑하겠어’,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등으로 유명한 동물원이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저녁에도 고양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에 환자 및 가족, 병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나카바야시 한국도요타 히사오 사장은 “병마와 투병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이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갖도록 하는 취지”라며 “지속적으로 환우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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