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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스크, 경기솔로몬저축銀 850억원에 인수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이 ㈜애스크에 매각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12일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애스크에 850억원을 받고 파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애스크는 금융자격증 전문학원인 공평학원의 설립자 권영천 씨가 설립한 투자회사이다.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은 올해 3ㆍ4분기(회계연도 기준 1ㆍ4분기) 자산 7079억원, 순이익 51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6.45%로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계열사 매각대금으로 BIS 비율이 1.0%포인트 올라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해 부동산 등 고정자산을 처분해 자본을 확충한 데 이어 계열사 매각으로 자체 구조조정을 일단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진성 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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