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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직접 만든 가구를 기부합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선 BMW그룹 코리아 전 임직원이 참석해 어린이 공부방 책상, 책장, 서랍장 등 20여 가지 학생용 가구를 직접 만들었고, 제작된 가구는 경기도, 강원도 일대 지역 아동복지센터 4곳에 전달됐다.

BMW그룹 코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런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나눔으로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보다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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