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한국경제의 진로와 과제>“글로벌경제 위험요인 확대…외환 조달기반 안정화 시급”
▶김태준 금융연구원장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변화는 한국 금융의 안정성 및 성장기반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대외 금융여건의 급격한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외환시장의 수급상황 및 외화유동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외화자금 조달기반의 안정화를 통해 외환시장의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가계부채의 증가가 심화되면 어떤 형태로든 큰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 따라서 가계를 중심으로 부채규모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상환확대에 따른 시스템 위험을 흡수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체계를 계속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다.

안정적 상환과 상환유인 확대를 위해 고정금리부 대출의 확대, 조기상환의 촉진, 상환금액의 만기별 조정 등으로 가계부채의 중장기 적정화를 도모해야 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