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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맞은 유통가, 날씨는 ‘쌀쌀’ 상전은 ‘화끈’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면서 유통가엔 입맛을 살려주는 먹거리 신상품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순두부나 우유 등 겨울철 영양 보충을 위한 제품도 나왔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신상품도 유통가에서 인기다. 겨울철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도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가정배달 전용 프리미엄 우유 ‘새벽목장’을 출시했다. 새벽목장, 새벽목장 프리미엄, 새벽목장 칼슘&클로렐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180㎖, 450㎖, 910㎖, 930㎖ 등 용량이 다양하다. 목장에서 공장까지 4시간 이내로 처리하는 하프데이 시스템과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유통단계도 짧아 일반 우유보다 더욱 신선하다. 건강한 젖소에서 생산한 1A등급 원유만 사용했다.

아워홈은 ‘손수 사골 우린 쌀떡국’을 내놨다. 가격은 348g(2인분) 3800원. 사골분말과 야채후레이크, 김깨 스프 등을 함께 구성했다.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파, 당근, 지단, 홍고추 등 엄선된 4가지 고명이 들어갔다.

풀무원식품은 식사대용 순두부 ‘몽글몽글 순두부’을 판매한다. ‘개운한 황태 몽글몽글 순두부’, ‘얼큰한 정통 몽글몽글 순두부’ 2종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261g 2600원이다. 전자레인지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고소함과 영양이 풍부하다. 20% 진한 두유를 사용했고, 고압 및 가열, 숙성 과정을 통해 진한 맛을 유지했다. 



삼양사는 다이어트 식품 ‘큐원 BDlab 1주일 프로그램’ 을 시판했다. 가격은 2만2200원이다. 시리얼과 곡물 셰이크믹스, 녹차 셰이크믹스, 과일바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내용물을 다양하게 구성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1주일간 하루에 아침과 저녁 두 끼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끼니를 거르지 않고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슈퍼 모이스처 듀얼 립스틱 by 한혜진, 시크릿 혜진 핑크’를 선보였다. 가격은 3만3000원이다.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울트라 리플렉스 오일을 사용해 광택감이 우수하다. 슈퍼 모이스처 콤플렉스 성분이 들어가 추운 겨울에도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더샘은 ‘젬 미라클 셀러브리티 크림’을 판매한다. 가격은 60㎖ 3만9000원이다. 투명한 다이아몬드 젤 타입 크림에 4가지 보석 영양 캡슐을 담았다. 피부 탄력, 보습, 윤기 부족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백이나 주름개선 등 2중 기능성 크림이다.

유니레버코리아는 센스티브 스킨 바디워시를 시판한다. 200g 4300원대, 550g 9900원대, 800g 1만2400원대다. 보습 성분인 뉴트리엄 모이스처를 함유해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게 특징이다. 피부와 유사한 영양성분으로 이뤄져 수분과 영양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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