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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후, 올해 최다 검색어는 무엇?
애플사의 아이폰이 올해 야후닷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야후는 1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며 ‘아이폰’이 대형 뉴스와 유명 인사들을 따돌리고 올해 최다 검색어가 됐다고 전했다.

야후의 웹 트랜드 분석가인 베라 찬은 이날 전화 회견에서 “2002년 ‘플레이스테이션2’가 최다 검색어가 된 이래로 10년만에 ‘아이폰’이라는 기계 도구가 최다 검색어가 됐다”고 발표했다.

애플의 아이폰은 여러 나라에서 정치 변혁 운동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애플사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꿈을 일군 공이 있다고 찬은 설명했다.

2위는 두 살 난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난 ‘파티맘’ 케이시 앤서니가 차지했고 국 TV 리얼 프로그램의 명사인 킴 카다시언과, 팝 가수인 케이티 페리, 가수겸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는 차례로 3-5위에 올랐다.

6위는 보호관찰 명령을 어겨 감옥에 갇힌 여배우 린제이 로한이, 7위는 미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이, 8위는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돌아갔다. 일본 지진과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은 9-10위에 머물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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