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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발행 ‘월간 서울경제’ 보면 산업ㆍ경제동향 한눈에
서울에 일자리가 점점 늘고 있다는 소식, 한류문화콘텐츠가 유럽을 뒤흔들어 경제 한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들어도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면 서울시가 발행하는 월간 ‘서울경제’를 참조하라고 서울시가 23일 알려왔다.

서울시는 온 오프라인에서 매월 무료로 발간하고 있는 월간 서울경제를 23일 소개했다.

지난 8월 리뉴얼된 서울경제는 표와 그래프 등 디자인을 개선해 어려운 경제정보의 이해를 높이고 현안과 이슈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독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경제 11월호에 의하면 서울의 고용현황은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9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2.1%로 작년 같은 달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청년 취업자수도 작년동월대비 2.9%, 60세 이상의 취업자도 2.6% 증가했으며 전체 고용률은 0.2%포인트 상승한 59.3%로 나타났다.

또 이번 달 생생리포트에는 서울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한류문화콘텐츠’ 산업이 소개됐다.

서울경제는 한류라는 용어의 기원에서부터 시작해 K-POP과 드라마, 영화, 패션,게임, 음식 등의 대중문화가 확산하는 현상을 발전단계별로 소개했다.

또 한류 열풍의 성공요인을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의 경쟁력 뿐 아니라 유투브 등SNS를 통한 해외수요의 증가에서 찾는다.

지난 4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열린 ‘SM타운 월드투어 인 파리’의 추가공연을 요구하는 팬들의 시위는 유튜브로 촬영돼 온라인에 퍼져 더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는 등 다양한 사례가 함께 소개돼 흥미를 끈다.

서울경제는 홈페이지(http://economy.seoul.go.kr)에서 내려받으면 볼 수 있으며, 서울시정개발연구원(http://www.sdi.re.kr)에서 회원가입을 해 이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달 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등은 서울시청 경제정책과(02-2171-2449)로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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