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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어린이집 아동 대상 식습관 개선사업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미취학 아동들의 편식 예방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채소과일 한움큼, 건강 한아름’ 사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형 어린이집 17곳의 4~7세 원아 97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중에는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배추ㆍ무 등 채소화분 가꾸기, 채소과일 쿠킹 클래스 등이 포함돼 있다.

참가자들은 채소 화분을 직접 가꾸고 관찰하며, 식재료의 질감과 식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체험 등도 하게 된다.

채소과일 쿠킹클래스에서는 채소와 과일을 활요앻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본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유아기의 영양상태와 식습관이 일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아동들에게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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