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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 수처리기업 ‘KC삼양정수’ 인수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수처리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KC삼양정수와 21일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KC삼양정수는 취수ㆍ순수ㆍ폐수 설비분야 최상위급 기술역량 및 실적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웅진코웨이를 이를 통해 발전용 수처리 및 취수, 산업플랜트, 순수시스템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웅진코웨이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KC삼양정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수처리분야 800억원의 수주를 달성, 연말까지 이 부문 수주액은 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KC삼양정수와 웅진코웨이의 기존 역량를 극대화해 인도, 동남아시아, 동유럽, 중동, 북아프리카까지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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