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호놀룰루 노선은 최대 29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에어버스 330-200 기종(A330-200)이 투입된다. 매일 오후 3시 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55분에 도착하게 된다.
뉴욕 발 호놀룰루 행(HA51)은 오전 10시에 J.K.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3시에 하와이에 도착한다.
마크 던컬리 (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사장은 “뉴욕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하와이안항공만의 정신(Aloha Spirit)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해 11월 도쿄 하네다국제공항과 호놀룰루국제공항을 잇는 직항노선을 취항했고, 올해 1월부터 인천과도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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