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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총연맹, ‘연평도 1년’ 릴레이성 대국민기자회견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맞이해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전국 5개 광역도시(부산ㆍ대구ㆍ인천ㆍ대전ㆍ광주)에서 ‘한ㆍ미 FTA 비준 촉구 결의 및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1년, 대국민 기자회견’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끊임없는 북한의 대남도발 위협과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종북ㆍ좌파 세력 척결에 대한 범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한ㆍ미 우호증진 및 국익을 위한 한ㆍ미 FTA비준 촉구를 결의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자회견은 △부산(19일, 이기대공원) △서울(21일, 청계광장) △대구(21일, 대구백화점 앞) △인천(21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광장) △대전(21일,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광주(23일, 광주 향교)에서 릴레이성으로 진행한다.

박창달 회장은 행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은 하나된 국민의 힘이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안보라는 뼈아픈 교훈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북한 김정일 정권과 종북 좌파 세력의 의도대로 우리사회의 대북경계심과 안보의식이 느슨해져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북한을 비호ㆍ찬양하며 국론을 분열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종북 좌파 세력 척결은 물론, 당파적 이익을 내세우기 위해 국가의 미래가 걸린 정책을 볼모로 삼아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 세력에 맞서기 위해 범국민적 힘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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