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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폐공단, 2011 경주 사랑나눔 걷기대회
“신라 천년의 역사를 호흡하면서 가을의 낭만을 걸어 보세요.”

지방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ㆍ사진)이 19일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2011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시간은 낮 5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코스는 경주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경주문화원과 협의해 지역의 문화재를 돌아볼수 있도록 경주국립박물관 → 첨성대 → 대릉원 → 천마총 → 경주국립박물관으로 정했다.

또 참가자는 물론 인근의 나들이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코믹마임, 포토존, 캐리커쳐 존, 마술 존, 풍선 존, 저글링 존, 타투 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를위해 42인치, LED TV를 비롯 자전거 100대, 축구공과 배드민턴 라켓 각 50개, 전기주전자, 다용도냄비 각 25개, 목욕용품 세트 100개 등 500개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공단은 참가자들로부터 자율적으로 참가비를 모금해 공단이 조성하고 있는 사회공헌기금과 1 : 1로 매칭해 지역 유관기관이나 희귀난치병 질환자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송명재 방폐물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경주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공단의 이미지를 심고 방폐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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