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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의대길병원, 급성심근경색ㆍ제왕절개분만 최우수 ‘1등급’
가천의대길병원이 인천에서 유일하게 급성심근경색증, 제왕절개분만 등 2개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성심근경색증 및 제왕절개분만 항목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대상 병원을 발표한 결과, 가천의대길병원을 두 가지 항목 모두에서 1등급으로 평가했다.

전국적으로는 8개 병원(상급 종합병원은 5개 병원)이 2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가천의대길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발표된 2010년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도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3개 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초기 대응과 관련해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비율, 90분 이내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시술 비율,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병원장은 “인천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길병원이 급성심근경색과 제왕절개분만, 혈액투석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음에 따라 인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치를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인천시민들이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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