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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국악 앙상블 개최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힘을 합쳐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19일 천일식품(주) 후원으로 국악앙상블 ‘지음’이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개최한다.

국악앙상블 지음(단장 조순자)은 젊은 국악전공자들이 모여 2007년 창단하여 소리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보육원 아이들의 즐거운 국악체험을 위해 국악기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시간, 그림자극, 국악기로 연주하는 동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기부를 한 천일식품(주)(대표 천석규)은 국내 최초 냉동식품 가공 설비를 갖추고 지난 40여년, 수출과 국내 유통으로 성장한 인천 남동공단의 대표적 기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이원섭 문화경영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과 문화적으로 풍성한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예술단체의 아름다운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은 올 연말까지 계속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예술단체는 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02-2124-3207)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02-760-4863)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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