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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4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내부관리 생산성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부관리 생산성 평가 분야인 조직 및 인력관리의 효율성, 민관파트너십에서의 가치창출 노력, 재정 및 예산 분야의 건전성 및 효율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내용으로는 2010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점, 동(洞) 장학사업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 장학사업은 17개동에서 주위의 평범한 이웃들이 기부에 참여해 500여명의 회원들이 2억원 넘게 기금을 조성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구는 교육성동 실현을 위해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시설 지원을 위해 노후화된 집을 수리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월 15만원으로 숙식까지 해결하는 ‘반값 하숙집’(해피하우스)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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