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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시대 필수 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 분양
지난 3일 OECD 한국정책센터는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0.3세로 OECD 국가 중 16위인 것으로 발표했다. 1970년 불과 61.9세였던 기대수명이 40년 동안 20년 가까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건강수명은 71세로 기대수명과 여전히 10년 가까이 차이가 난다. 노후에 10년 정도는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야 한다는 의미다.

반면 선진국은 건강수명이 우리 나라보다 최대 7년이나 긴데, 이는 예방의학이 매우 발달한 덕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선진국의 가장 대중적인 예방의학 요법 중 하나가 숲 힐링으로 알려져 있는데, 숲의 효과에 대해서는 최근 들어 우리 나라도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작년에 산림청이 충북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분석한 등산 활동의 의료비용 대체효과는 연간 2조8000억원에 달했다. 연간 국민의료비가 약 80조원인 것과 비교하면 등산만으로 전체 의료비의 3.5%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선진국의 대표적인 예방의학 요법은 숲 힐링(치료) = 숲 힐링은 특히 일본, 스위스, 독일이 발달해 있는데, 일본은 오사카 인근 고야산 숲에 조성된 8개의 테라피 로드, 나가노현의 아카사와 자연휴양림의 산림철도 치유체험이 인기 만점이다. 스위스 취리히의 숲 공원은 곰, 야생마, 산양 등 다양한 동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들이 30여 개 정도 운영되고 있고, 독일 하노버시에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아일렌리데(오리나무 늪지대)’가 도시중앙에 위치, 시민들의 치유를 돕고 있다.


▶국내 최초의 고품격 에코힐링 리조트, 리솜포레스트 = 최근 국내의 충북 제천에도 이러한 선진국들의 명품 숲과 비견될 만한 숲 속에 고급 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가 조성돼 분양 중에 있다. 리솜포레스트는 충북 전체 21만㎡ 리조트 부지의 70%가 수백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 군락지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휴가지로 최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정 원시림에 자리한 리솜포레스트의 빌라형 건물 객실은 숲의 좋은 기운이 들어오도록 통창과 중정을 두고, 온돌방 바닥을 3cm의 두꺼운 황토로 마감해 자연친화적인 효과를 배가 시켰다.

리솜포레스트의 자랑 거리는 역시 숲 전문가와 함께 명상이나 산림욕을 즐기는 ‘숲 테라피’ 프로그램이다. 박달마당에서의 간단한 몸풀기를 시작으로 그루터기에 앉아 바람과 함께하는 야외명상, 마음을 편하게 하는 시 나눔, 돌탑쌓기와 하늘보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피톤치드가 발산되는 소소리 바람길 등 1.4km의 산책 코스를 돌다 보면, 자연히 심신이 치유됨을 느낄 수 있다.

리솜포레스트의 회원권 종류는 보증금 형태의 회원제와 등기가 되는 공유제 등 2개가 있으며, 직영리조트인 리솜오션캐슬과 리솜스파캐슬,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회원전용골프장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힐데스하임CC, 대호 단양CC, 하이원리조트와 제휴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20년 이후 반환되는 회원가는 3000만원부터이며, 평형은 66㎡~241㎡까지 다양하다. 회원에게는 객실료 및 부대시설 50% 할인, 회원전용 골프장 1년간 그린피 면제, 주중 무제한 부킹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 02-5989-114)

<이진용 기자 @wjstjf> 
/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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