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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오공, 팽이 완결판 ‘매탈베이블레이드 4D’출시
완구 전문업체 손오공이 메탈베이블레이드 1, 2탄 시리즈 최종 완결판 ‘메탈베이블레이드 4D’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팽이를 능가하는 4가지 ‘D’가 특징이다. 4D는 ▷차별화된 재료(Different Material) ▷분리된 휠(Divided Wheel) ▷다이나믹한 회전(Dynamic Drive) ▷다양해진 조합(Deep Custom) 등이다.

이에 따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휠과 버텀을 적절히 조합하면 어퍼모드, 스매쉬모드, 전방위 공격, 연타공격 등의 새로운 기술 조합이 가능하다.

특히 슈퍼컨트롤 베이블레이드는 전용 적외선 콘트롤러를 이용하면 팽이 본체에 내장된 모터 축 부분이 회전하면서 원하는 대로 작동한다. 이에 상대 팽이에 맞서 회전력을 두 배로 올릴 수 있고 방향 전환을 통해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기존 팽이가 조합과 개조로 승패를 가렸다면, 슈퍼컨트롤 베이블레이드는 돌고 있는 팽이의 방어와 공격까지 직접 주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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