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Issuer Rating, 원화 및 외화기준)을 ‘A/안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A-/안정적’으로 평가된 이후 불과 10개월만의 신용등급 상승이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평가는 ▷온라인 광고시장 내 사업역량 강화로 인한 안정적인 시장 지위 확보 ▷‘DBPA’(Digital Branding Performance Ad. 디지털뷰, 모바일, 웹광고 등을 결합한 종합 광고 상품) 등 수익기반 확대 전략 및 상품개발에 따른 영업안정성 제고 ▷2010년 매출 및 수익성 향상 이후 실적 안정세 ▷풍부한 유동성, 선순환 현금 흐름 및 재무 안정성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다음은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코스닥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거래소(KRX)가 선정한 SRI (Sociality Responsible Investment, 사회책임투자) 지수에 편입되었으며,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 기업지배구조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연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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