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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단장 세종로공원 역사길 걷기 대회
서울시는 3000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서울 역사길 걷기대회’를 12일 오전 10시 새롭게 단장한 세종로공원에서 개장식과 함께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역사길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역사유적을 함께 느낄 수있게 2시간 가량 7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세종로공원을 출발해 북촌 한옥마을, 삼청공원, 와룡공원을 거쳐 세종로공원으로 돌아온다.

코스를 완주한 시민은 흥겨운 완주 축하공연을 즐기고 코스 중간에서 받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챙길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코스의 특징은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길”이라며 “대로변의 빌딩과 고풍스러운 북촌의 한옥, 골목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9월24일 남산 장충자락 코스와 10월22일 독립ㆍ안산 코스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eoulwalking.or.kr)나 걷기대회 사무국(02-522-54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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