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유성 푸르지오시티’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옛 홍인호텔 부지에서 오피스텔ㆍ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 단지인 ‘유성 푸르지오 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상품으로 지상 1층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 별 공급 실수는 오피스텔이 24A1∼24A3 213실, 24B1∼B3 253실, 33A 6실, 32A 40실, 27A1∼27A2 50실, 39A 44실, 48A 44실, 52A 40실, 29A 6실로 총 696실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17A1∼17A3 179실, 17B1∼17B2 120실로 총 299실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 유성구는 현재 세종시와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등의 국가적 차원의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대전 도안신도시 개발은 최근 세종시와 함께 충청권 부동산 시장을 최고의 관심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대전 지하철 2호선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돼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점 또한 지역의 최대 호재로 거론되고 있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 평균 600만원(예정), 도시형생활주택은 3.3㎡ 평균 670만원(예정)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은 2014년 7월이다. 청약일정은 11월 21일, 22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7-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042)863-1100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