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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퀴의 희망’어린이재단 자전거지원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굶주림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빈곤아동의 배움과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자전거를 선물하는 ‘두 바퀴 드림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바퀴 드림로드’는 교통수단이 없어 배움을 포기하거나 물을 길러가기 위해 강간과 짐승들로부터 목숨을 잃는 위험까지 감수하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외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광고대행사 ‘TBWA’와 광고제작사 ‘617’은 3개월에 걸친 광고기획부터 스리랑카 현지 촬영, 제작에 이르기까지 광고 전반에 재능기부를 펼쳤다.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등의 광고 캠페인을 만든 TBWA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 박웅현을 중심으로 김민철 카피라이터, 김주원 PD, 김세원 아트디렉터가 하나의 프로젝트팀이 돼 함께하고, 617의 대표이자 한국의 독보적인 CF감독 백종열 및 섬세한 감각의 뉴욕 출신 포토그래퍼이자 아트앤커머스 대표 김민관 등이 캠페인에 동참해 재능을 보탰다.
매월 1만원씩 1년간 기부하면 한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전거를 선물할 수 있는 ‘두 바퀴 드림로드’ 캠페인은 11월부터 2012년까지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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