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9~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1’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코리아 푸드 엑스포’에서 ‘맛있는 하루, 건강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전시 존을 구성해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굿모닝 존’에서는 ‘2040’ 직장인과 아침을 준비하는 주부, 아침을 거르는 어린이를 위한 풀무원 제품으로 건강한 아침 풍경을 제시한다. ‘해피 런치 존’에서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건강간식과 어린이 전용식 브랜드인 ‘우리아이’, 직장인을 위한 간편 대용식 등으로 맛있는 점심을 제안한다. ‘헬씨 디너 존’에서는 여러 가지 제품을 활용하여 전업주부, ‘3040’ 워킹맘과 싱글족 모두를 위한 상차림을 보여준다.

하루에 2번 나또와 샐러드를 이용한 요리 시연을 보여주는 ‘쉐프의 테이블’이라는 순서도 마련했다. 풀무원식품은 또 행사 기간 중 비지니스데이와 퍼블릭 데이를 마련, 무료시식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민순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 팀장은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1’가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풀무원이 최근 활발하게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외 국가의 바이어들과 소비자에게 풀무원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