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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김제동 신영복 등 인권센터 설립위한 이야기 콘서트 펼친다
‘인권센터’ 설립기금 마련을 위해 방송인 김제동과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등이 참여하는 이야기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1일 서대문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아름 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 이야기콘서트는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가 공존과 연대라는 키워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성공회대 교수로 구성된 포크그룹 ‘더숲 트리오’가 참여해 잔잔한 포크송도 들려줄 예정이다.



8일 인권재단 ’사람’에 따르면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없이 시민들의 모금으로만 지어질 인권센터는 인권활동가들에게 공간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생활공간 가까이서 인권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권재단 사람은 지난 2010년 말부터 모금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세계인권선언일인 오는 12월 10일 100일동안 기금 모집을 위해 저금통 1만개를 배포한바 있다.



이날 콘서트를 위해 총 580석 정도의 자리가 준비돼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며 입장권은 오후 6시 30분 부터 배부하며 공연은 7시30분 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당일 인권센터 설립기금마련을 위한 모금행사와 이철수 목판화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박병국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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