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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올해 목표였던 ‘다이어트’ 과연 성공했을까?
2030직장인이 올해 달성한 목표 1위는 ‘체중감량’이고 실패한 목표 1위는 ‘목돈마련(저축)’으로 조사됐다.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337명을 대상으로 ‘연초 세웠던 목표의 달성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4%가 ‘달성한 목표가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체중감량(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응답자가 18.7%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응답은 남성(80.1%)이 여성(70.5%)보다 높았다. 기혼자(75.8%)와 미혼자(75.2%)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세부항목별로는(복수응답) ‘체중감량(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응답자 다음으로는 △취업(16.9%) △목돈마련(114.5%) △독서목표량 돌파 14.2% △자격증 취득 13.6% △연애 12.2% △취미특기 실력향상 11.6% 를 이루었다는 응답자가 이어졌다.

반면 실패한 목표로는 27%가 ‘목돈마련(저축)’을 꼽았다.

‘목돈마련’ 실패에 이어 가장 많이 성공했다는 △체중감량(다이어트/25.8%)이 2위에 올랐다. 성공보다 오히려 실패한 목표에서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는 솔로탈출에 실패한 △연애 24.3%가 뒤를 이었고 △취업 22.0% △외국어회화 실력향상 19.0% △결혼 17.5% △해외여행 16.0% △자격증취득 15.4% △이직 13.1% 순으로 이루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올해 이루지 못한 목표를 내년에 다시 계획할 것인가’ 조사한 결과 ‘이룰 때까지 계획하고 노력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92.6%로 압도적으로 많아 직장인들이 ‘평생목표’를 세우고 매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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