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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통일ㆍ안보교육 강화…지원팀 운영
경남도교육청은 통일ㆍ안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통일교육단체, 군부대 등과 함께 지원대책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경남통일교육센터, 경남통일교육위원협의회, 경남지방경찰청, 육군 39사단 관계자 14명이 지원대책팀에 참여한다. 경남통일교육센터, 경남통일교육위원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시ㆍ도마다 운영되는 기관이다.

대책팀은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통일ㆍ안보교육을 할 강사 인력 풀을 만들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통일ㆍ안보교육 자료 개발에 나선다. 또 교직원들에 대한 통일ㆍ안보교육 연수와 관련 포럼을 매년 개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의 안보현실과 북한의 실상을 올바로 알리기 위해 학교에서 통일ㆍ안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도교육청은 경남의 향토사단인 육군 39사단과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이 학교를 방문해 안보교육을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창원=윤정희 기자 @cgnhee>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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