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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츄럴비프, 수입쇠고기 전문점 1000만원 창업 가능
내츄럴비프가 소자본 실속 창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수입쇠고기 전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 ‘내츄럴비프 전문점’은 25년 쌓은 축산물 수입유통 경험을 토대로 점주 취향에 맞춰 소액에 개설해 최하1000만원 창업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6일 내츄럴비프에 따르면 ‘내츄럴비프 전문점’은 개설시 인테리어 등 관련시설 등을 본사 규격이 아닌 점주가 자유로이 선택토록 해 비용부담이 적다. ‘내츄럴비프 전문점’은 식당이나. 정육점 또는 식당과 정육점이 복합된 정육식당 등에 개설한다. 취급육류는 쇠고기, 돼지고기이며 미국산을 중심으로 호주, 캐나다, 유럽산등도 공급한다.

내츄럴비프는 또 가맹비와 보증금도 받지 않는다. 대신 평수에 따라 차등 지불하는 평생지원 마케팅과 관리비 일부만 받게 된다. 또 매장 오픈 시 수퍼바이저 파견, 상시 본사 현장 실습등과 함께 테이블용 메뉴판 등은 무료 지원한다. 식중독, 안전사고 등의 발생률이 높은 오픈 첫 달에는 1000만원 보상의 직원상해보험 가입비도 지불해준다.


회사측은 “점포보유자의 경우 최소시설만 갖추게 되므로 1000만원 이하에 창업이 가능하고 업종 변경의 경우는 30평 기준으로 6000만~7000만원이 소요된다”며 “운영능력이 부족한 점포보유자는 본사에서 관리해주는 공동창업이나 본사에 맡기는 위탁경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석일 내츄럴비프 대표는 “최근 4건이 계약되고 업종 변경 점주들의 예약도 20여 곳에 달하다”며 “점주 순익률은 30%이상으로 높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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