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Plustar’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사용편의성과 정보의 다양성을 높였다고 KB투자증권측은 설명했다. 특히 실시간 알림 기능을 탑재해 목표가 도달, 주문체결 등 주요사항 발생시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국내외 장 마감 후 주요지수 정보를 요약해서 제공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시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수 변동내역을 고객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수를 계기판 형태로 표시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계좌정보를 막대ㆍ원 차트 등으로 제공해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주문버튼을 하단에 고정 배치해 어느 화면에서든 주문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며 1회 로그인 후 재실행 시 시세전용으로 자동 접속되도록 했다. 또 거래대상 상품도 기존 주식 외에 ELW, 선물옵션까지 확대했다.
‘New iPlustar’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기존 사용자들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기존 iPlustar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KB투자증권은 안드로이드용 iPlustar의 업그레이드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