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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찾아가는 청춘극장에서 10일 ‘태양은 가득히’ 상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일 오후 3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태양은 가득히’ 등 고전 영화를 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청춘극장’ 사업 자치구로 강동구, 금천구와 함께 선정된 도봉구는 앞으로 이같은 고전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선착순 입장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4일에는 영화 노틀담의 꼽추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도봉구청 문화관광과(2289-1147)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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