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는 1.5 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의 ‘IPS True HD’를 탑재해,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원하고 기존 스마트폰 대비 해상도·선명도 등이 개선됐다. 두께는 10.4mm, 배터리는 1830밀리암페아(mAh)가 탑재됐다.
LG전자는 LTE 원천기술 세계 1위 기업이다. 최근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앤코’는 LG전자가 전세계 LTE 관련 필수 특허(1400여건·가치 약 9조원) 가운데 23%를 보유해 세계 1위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 LG전자는 미국시장에서 LTE폰 ‘레볼루션’을 출시 한 바 있다.
<홍석희 기자 @zizek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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