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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반가운 ‘롤리폴리’ 복고풍 군무로 흥겨운 무대
걸그룹 티아라가 오랜만에 복고 소녀들로 변신했다.

티아라는 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생방송 ‘2011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롤리폴리’ 무대를 열정적으로 펼쳤다.

이날 티아라는 곡의 느낌에 맞춰 복고풍의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화려한 색의 의상과 흥겨운 안무가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는 70,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적 사운드를 더한 복고풍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이다.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했다.


이날 ‘사랑나눔 콘서트’에는 B1A4, 살찐 고양이, Double A, 노라조, 대국남아, M.I.B, 달샤벳, 김규종, Boyfriend, 오렌지캬라멜, U-Kiss, 티아라, MBLAQ, 시크릿, 브라운아이드걸스, 다비치, 인피니트, 김현중, 소녀시대 등이 출연하고 이기광, 설리, 아이유, 조권이 진행을 맡았다.

한편 ‘2011 사랑나눔콘서트’는 라면 2봉지로 입장을 대신하는 사회 공헌 행사로 지난 2000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슈팀 박상준 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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