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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우주통제센터 훈남 인기 폭발
중국의 첫번째 도킹 실험이 성공한 가운데 베이징 우주통제센터에 근무하는 훈남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4일 양쯔완바오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중국의 무인우주선 선저우8호와 우주정거장 톈궁1호의 첫 도킹 과정이 중국 중앙TV(CCTV)를 통해 생중계 됐는데, 이 때 베이징 우주통제센터 지휘부의 한 남성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한 예리한 네티즌이 그를 배우 장자이(張嘉譯)와 둥하오(董浩)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를 가진 우주통제센터 훈남이라고 소개하면서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그를 ‘톈궁선바꺼(天宮神八哥ㆍ톈궁선바오빠)’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인육수색(인터넷을 통한 개인의 신상 조사)에 나섰다. 처음에는 나이 29세에 이미 결혼한 엔지니어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의 이름이나 나이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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