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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문정동로데오거리’ 고객 무료배송 시작
서울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덕)은 배송센터를 열고, 로데오거리 상점 방문고객 대상으로 당일 무료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조합은 무료배송 서비스를 통해 대형유통점들의 배송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객편의 증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로데오거리는 1993년 브랜드 상설할인시장으로 개설해 서울 강동권을 대표하는 패션ㆍ의류 상설 아울렛 거리로 성장, 현재 230여개 상점이 영업 중이다.

이종덕 조합 이사장은 “배송센터 개장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배송경쟁력이 확보돼 로데오거리 이용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로데오거리는 송파구의 핵심 지역상권”이라며 “고객서비스를 통한 경쟁력이 확보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열린 배송센터 개소식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김성순 민주당 국회의원(송파병), 이계경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송파병)을 비롯해 로데오거리 상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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